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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초등학교 교장 초청 어린이 드림카드 간담회 |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사업은 대덕구 거주 만10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들에게 매월 2만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카드에 충전해 지역 내 건전한 사용처에서 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갖고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드림카드 지원사업을 통한 경제교육으로 성장기 학생들이 합리적 경제관을 갖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만들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한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에 따른 개선사항 등 의견수렴을 위한 어린이 드림카드 운영위원회의 구성 등 다양한 관학 협력방안들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선미 대전대화초등학교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사용의 모범사례를 전파해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홍수 대전중원초등학교장은 “어린이 드림카드 지원사업의 긍정적인 점을 감안해 좋은 사업을 진행하는 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경제주체로 커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 어린이가 자존감 있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 공동체에 기여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