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천백곡 드론사진 |
함평군은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함평읍 대천·백곡마을과 월야면 복룡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마을환경 개선, 주택정비 등 주민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4년간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재래식 화장실, 빈집정비, 위험 경사지 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마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