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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만나는 이장ㆍ부녀회장에게 폭력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왜곡된 성 인식 개선 및 가정폭력의 발생원인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숙지하여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고흥군에서는 폭력 피해 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가정폭력상담소 운영비 지원 △가정ㆍ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및 임시숙소 지원 △아동ㆍ여성지역연대 운영 △ 4대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3월 과역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6개 읍면 이장ㆍ부녀회장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인식개선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고흥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