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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청사 전경 |
구는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해 운행하고자 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동구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며 가구당 1인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에 대해 보조금 지원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청 전 구입 예정 모델에 대해 자전거 행복나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구는 다음 달 19일 전자추첨을 실시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동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문자 개별통보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