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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소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 실시 |
일제검사는 공수의 8명을 동원하여 864농가의 2만105마리 전 두수 검사를 통해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청정유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 브루셀라병은 암소에 불임, 유사산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람이 걸리면 발열과 오한, 식욕부진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인수 공통전염병이다. 마찬가지로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특정 증상을 보이지 않는 만성전염병이다.
의성군의 경우 소 결핵병은 2019년 34두, 2020년 24두, 2021년 3두 브루셀라는 2019년 3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다행히 지난 2년간 의성에서 소 브루셀라 감염은 없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제검사 제도 시행 이후로 매년 양성축을 사전 색출함에 따라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이 매년 2~3건 발생하고 있기에 1세 이상 한·육우는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