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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해경 경찰관, 생명나눔 헌혈 실천 |
울진해양경찰서는 강구파출소 이상진 경장이 헌혈 50회를 달성하면서 대한적십자로부터 금장(유공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상진 경장은 지난 2006년부터 16년간 꾸준히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 2020년 12월 대한적십자로부터 은장(30회)을 받은 바 있으며, 모아온 헌혈증서 20매를 기부하는등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에 큰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나뉜다.
이상진 경장은 “대학교 시절 우연히 헌혈캠페인에 참가한 이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껴 지금까지 참여하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도움이 되는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