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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은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를 기점으로 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을 종점으로 하는 총연장 16.75km의 지방하천이다.
남천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유지관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겨우내 하천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폐기물과 하천 바닥 및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종이류, 비닐, 병, 플라스틱, 목재류 등 많은 쓰레기를 수거 중이다.
점점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남천강변 및 하천 주변의 풀과 지장목이 자라기 전 매년 경산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등 하천 유지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남천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