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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승욱 산업부장관·이영팔 소방본부장, 울진소방서 격려 방문 |
울진소방서는 지난 3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전국소방력 동원령이 발령됨에 따라 인력 800여명,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총력을 다했다.
산불진압이 종료될 때까지 10일 동안 한울원전, 불영사 등 중요문화재와 산림경계지역, 민가 방어 등 적극적으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문승욱 장관은 울진 산림화재로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소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소방서는 울진산불을 계기로 국가중요시설에 대해 최적의 소방장비를 국비로 도입하여 산불등 재난으로부터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문승욱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및 당면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현장 활동 및 소방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팔 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방활동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보다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예방정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송인수 서장은 이번 울진산불 현장에서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방어할 수 있었다며,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