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전경 |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인 희망다이어리에 참여하면서 적립된 5,000포인트를 조만간 센터에서 발행하는 엽전으로 교환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안심 센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상점을 찾아라!’ 사업을 시작했다.
센터 이용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자원봉사, 공모전 참여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500~3,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5,000점 이상이 되면 적립된 포인트를 센터에서 발행한 안심엽전으로 교환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을 통해 이용자가 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참여 치매안심가맹점은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 치매인식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용처는 안심마을 가맹점으로 등록이 된 은평구 불광1~2동 소재 마트, 미용실, 식당, 커피숍 등 현재 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참여 가맹점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안심상점을 찾아라’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공동체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이다.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