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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으로 진행 한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구정에 관한 질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이에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4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동화 의원이 ‘도시재정비과장에 대한 기술직과장 임명 필요성’에 대해 구정에 관한 질문도 진행했다.
이어서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는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임시회 일정을 계획대로 잘 진행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검 심사 내용을 보자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리리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학대피해아동 전용 공동생활가정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은 원안가결했으며,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수정가결했다.
다만, 재정건설위원회 심사결과, 서대문구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보류했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279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