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관악구 `코로나19 통합콜센터` 운영.. 주민 불편 해소..
사회

관악구 `코로나19 통합콜센터` 운영.. 주민 불편 해소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04 07:23
상담수요 폭증으로 인한 민원 대응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코로나19 통합콜센터’운영

↑↑ 안내문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관악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 대응과 수시 방역 체계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통합콜센터` 운영을 4일(월)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통합콜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 행정처리 상담과 코로나19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구는 기존 재택치료, 예방접종, 보건소 등 분산된 콜센터를 통합한 것으로, 센터별 전화번호를 일원화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응대에 중점을 뒀다.

상담업무 및 운영시간은 △재택치료 일반상담은 08시부터 21시까지, △재택치료 건강상담은 24시간, △코로나19 일반상담과 △백신접종, △가족안심숙소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백신접종과 가족안심숙소 문의는 평일에만 상담 가능하다.

특히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콜백(전화회신)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연락처를 남기게 되면 이를 확인한 뒤 민원인에게 직접 회신하여 상담을 진행하여 민원 공백을 메운다.

또한 구는 3개월간 상담인력 10명을 보강하여 민원 상담 폭증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향후 민원 수요 및 관내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고려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분산돼 있던 콜센터를 통합해 운영한다”며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코로나19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