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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이번 프로그램은 5~6월 2개월 동안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 대면 교육의 경우, 종로구평생학습관(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3층, 종로구 이화장길 81)에서 열린다.
강의는 문화예술,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 ▲인문학적 통찰을 끌어내는 고전읽기 ▲5월의 오페라 산책 ▲미술사로 보는 파리 뮤지엄 투어 ▲팝송 잉글리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드로잉 ▲종로에서 찾는 전통미 ▲보헤미안 프랑스자수 ▲봄의 플로라 등 14개 강좌를 기획하였다.
수업별 교육일시와 수강료는 상이하며,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 구입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종로구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2019년 대학로에 ‘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관내 곳곳에 ‘동네배움터’를 지정하고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 2월에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아지는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참여자 만족도, 수요 등을 반영해 주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