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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없는 공정한 인사에 대한 인식을 만들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개됐으며, 감사담당관과 행정지원과 및 청렴사랑동호회 회원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구청 로비에서 출근 시간에 맞춰 상호존중에 공정한 인사에 대한 메시지를 새긴 피켓을 들고 청탁금지법 및 5월 중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문구가 부착된 마스크, 간식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서로 존댓말 쓰기’, ‘명령 아닌 소통으로, 무시 아닌 존중으로’, ‘웃으며 인사하고 공정하게 인사하기’ 등의 문구를 e-포스터로 제작해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재해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는 일상에서의 청렴 실천과 갑질 근절을 위해 카드뉴스, 배너, 포스터 제작 등으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는 조직인만큼 직원들과 소통과 존중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 외에도 상호존중에 기반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