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의회 의원들, 제77회 식목일 기념식수 행사 참석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 의원들이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5일 오전 11시에 청운공원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개최된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하였다.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나무 심는 문화를 확산시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기념식수한 나무는 겨우내 추위를 이기고 봄에 제일 먼저 피어 봄 소식을 알리는 홍매화로 코로나19로 우울한 주민들이 봄 기운을 듬뿍 받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자는 응원의 서의를 담고 있다.

여봉무 의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산과 숲, 그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종로구의회 전 의원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