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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 제7회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홍보 포스터 |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헌혈 행사는 이번으로 7회째를 맞이한다. 종암동 자율방범 2동대, 자율방재단 및 청년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및 기타 직능단체가 행사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혈액보유량이 3일분 정도에 불과한 상황에서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혈액수급을 돕고자 개최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육군섭 자율방범 2동대장은 “종암동 헌혈의 날을 통해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인한 혈액공급 절대 부족 사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실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 인원수를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병원, 한국혈액암협회 등 필요한 곳에 기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