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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아동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로 모범을 보이고 관내 전반에 아동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려는 뜻을 담았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0:00~12:00 진행한다.
총 12회 차로 구성된 수업은 ▲몸으로 만나는 인권 ▲인권감수성 ▲차이와 차별 ▲아동인권 ▲청소년인권 ▲세계인권현황 ▲인권교육의 실천 등 다양한 관련 주제를 다룬다.
구는 추후 수료자 전원에게 ’종로구 아동권리 홍보단‘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심화·실습교육을 거쳐 아동권리교육 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로 인정받은 데 이어 그간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의 경우, 이번 시민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외에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위촉하고 종로만의 가치와 비전을 녹여낸 슬로건 공모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려 한다”라면서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