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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도시 농부 육성 위한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 |
도시농업지원센터는 별도의 건물을 갖춘 센터가 아닌 텃밭에서 도시 농업인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현장 서비스 제공형’ 센터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 3월 추첨을 통해 구민 대상으로 배정한 상암두레텃밭(2342㎡) 67구획, 삼각교육텃밭(1140㎡) 18구획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지친 마음의 힐링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4월부터는 도시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도시농부학교 ▲텃밭농사 프로그램 ▲텃밭정원 가꾸기 등 새내기 농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를 통해 ▲작물재배 ▲병충해 ▲농업기술 교육 ▲농자재 보금 ▲텃밭 모니터링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상암근린공원 힐링텃밭(상암동 1761)에서 도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텃밭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포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구민을 대상을 무료로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도시생활에 지친 구민들이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농업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의 하나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도시농업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