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미래세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목민심서와 함께하는 청렴 강좌’ 및 ‘청렴 북큐레이션’을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청렴 강좌는 목민심서 속 청렴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고, 목민관 포스터와 목민심서 고서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렴 관련 도서 전시와 더불어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에 대한 개념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무거운 ‘청렴’이라는 주제를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바르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