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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모악산 산불진화 현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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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모악산 산불진화 현장 봉사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4/18 12:36 수정 2022.04.18 12:40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모악산 산불현장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김제시 의용소방대원인 더불어민주당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4.18일 선거운동 일정을 중단하고, 모악산에 발생한 산불 현장에 달려가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어제 발생한 모악산 산불 현장에는 소방 인력과 소방헬기 등 진압 장비들이 총출동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모악산 산불 현장에서 “산불은 지진이나 해일 수해 같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이며 사회재난”이라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우리가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 쓰고 있는 소중한 산림자원이 화마에 소실되는 돌이킬 수 없는 참상에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모악산 산불현장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숲은 30년이 지나야 외형상 숲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포유류가 돌아오기까지는 35년 이상, 흙 속에 있는 미생물은 100년은 지나야 회복된다”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면 우선 향후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불 현장의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응급 복구를 선행한 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복원 방향을 정해 화마로 소실된 숲과 생태계를 복원하고, 산불 예방과 하천관리 등에 더 많은 예산과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국도 및 지방도 안전진단과 선형개량 등 일반적인 시민생활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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