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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세리(Safe Leader) 발대식 |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갈마1동 세리(Safe Leader)는 앞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 리더`가 되어, 마을의 안전한 일상을 방해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전지킴 ▲환경지킴 ▲주차지킴 세 분과로 나누어, 분과마다 주 1회 마을 곳곳을 돌며 문제를 발견하고 회의를 월 1회 개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한 이 활동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2022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금숙 회장은 “우리 마을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세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갈마울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