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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대비 다중이용 음식점 집중점검 |
이는 배달음식 소비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와 가족 단위 소비자가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배달음식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며, 배달음식의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배달함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봄철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홍보활동과 특별교육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5월 가정의 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이 늘어남에 따라 업주의 위생불감증을 일소하기 위해 계도보다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광양 특화 음식 콘텐츠로 ‘재첩국수’, ‘매실부추 육전’을 개발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끌었고 ‘광양 망덕 횟집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거리 인프라 구축과 상차림 메뉴 개발, 친절 교육 등 접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