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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한 ‘국민고충 현장 감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특수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보호자, 교원,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전가원학교 학생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 방안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제도 개선 △장애인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 마련 △ 장애인 교원의 업무 여건 고충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하여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가원학교의 시설 견학을 통해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의 과밀 현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복수 학교운영위원장은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확대와 같은 고충을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장기적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개선사항을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한 국민 고충 의견 청취를 통해 특수교육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