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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북도 소방본부(최민철)가 소방청 주관, ‘2021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 주관으로 2010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소방행정관리분야․예방안전관리 분야 등 총 8가지 분야로 나눠 주요 소방업무의 목표 달성도와 효과성을 측정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8개 평가분야 고루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이송지원(전국 유일), 전 소방서 특별구급대 운영, 소방예산 3,000억 확보(전북 최초), 취약시기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상위권 진입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며, 이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2017년 3위, 2018년 2위, 2019년 2위, 2020년 5위, 2021년 2위로 5년 연속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상위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오로지 도민안전이란 최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 덕분” 이라며 “올해도 도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대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외 변화하는 소방환경에 발맞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