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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탑리여자중학교, 학교 화단 꽃모종 심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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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탑리여자중학교, 학교 화단 꽃모종 심기로 자연과 친해지기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4/20 11:22

↑↑ 탑리여자중학교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목적으로 학교 화단에 꽃모종 심기를 통해 자연과 친해지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매일 무심코 지나다니는 학교의 화단에 학년별로 장소를 지정하여 원하는 꽃모종을 골라서 구덩이를 파고 좋아하는 꽃모종을 정성스레 옮겨 심은 뒤 이름을 써넣은 패찰 꽃말을 꽂아 보기 좋게 학교 화단을 가꾸고자 한다.

1학년은 키쎄스와 석죽패랭이로, 2학년은 보라색 로벨리아, 남도자리, 빨간 버베라를 심고 3학년은 사파니아와 보라색, 분홍색 숙근 사루비아로 화단을 가꾸었다.

다양한 색깔을 지닌 아이들이 학년별로 예쁜 꽃들을 정하여 서툴지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화단에 옮겨 심음으로, 아이들의 다양한 개성처럼 꽃들도 다양한 아름다움을 뽐내기를 기대하면서 꽃밭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학교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학년별로 심은 화초에 물을 주고 아껴줌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천하며 학교 화단의 여러 나무와 꽃들에도 관심을 갖고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화단에 꽃들을 심고 등하교 길에 우리가 심은 꽃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게 되고, 점심시간에 물도 잘 줘서 예쁜 꽃들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 꽃을 보며 우리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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