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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회관-ACC,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손 맞잡아 |
문화예술회관과 ACC는 20일 ACC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ACC 이강현 전당장, 하경완 문화예술회관장, 시립예술단 소속 8개 단체 예술감독 및 운영실장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류 공연을 포함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공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등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시립발레단 ‘빛의 정원 시리즈 2’를 시작으로 시립교향악단 ‘오티움 콘서트’와 시립오페라단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ACC 무대에 올리는 등 올 한해 시립예술단과 다양한 협업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예술단이 활동 외연을 넓히고 그 역량으로 ACC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C 이강현 전당장은 “예술적 역사를 쌓고 있는 시립예술단과 국제적 문화교류 기반 및 제작 역량을 가진 ACC가 만나 국내외 예술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름다운 화학작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