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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교육청 |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실무지원협의체’는 보다 효율적으로 대상학교를 지원하고 분야별 찾아가는 현장실무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현장실무지원협의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공간혁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현장교원, 교육전문가, 건축(전문)가 교육전문직원 등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전기획 단계에서 사용자참여 설계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수요자와의 협력 등 현장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정부 차원의 디딤돌 사업이다. 현재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 대해 21~25년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시교육청은 관내 총24개교(56동)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리모델링과 개축사업 등 학교별 최적의 방법으로 오는 27년까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곽남기 과장은 교육시설과장은 “현장실무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마다 특색있는 미래교육공간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