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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읽는 서울광장’ 개장행사 |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그동안 258천 건 검사를 실시했으며, 1일 최대 검사량이 2,779건(’22.1.28.), 최근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 중단(4.11.)이후 급감, 100여 건 정도 이뤄졌다.
향후, 서울시는 시민분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청계광장에 ‘시 직영 검사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자리를 내어줬던 서울광장은 23일부터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코로나19로 서울광장에서의 야외행사가 중단된지 2년 만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탁 트인 서울광장에 조성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다. 서울광장 야외 서가에 비치된 3,000여 권의 책은 물론 서울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나와 광장 잔디에 설치된 야외용 빈백(70개), 매트(330개), 파라솔(20대) 등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인 23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11시~16시에 운영된다. 첫날인 23일에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한국인 최초 수상자인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전시와, 건축학자 유현준 교수와 함께 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