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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믹스가든 |
앞서, 구는 지난 3월 강동구의 대표적인 테마형 정원 파믹스가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 개선을 하고 준공식을 했다.
주민을 맞이하는 웰커밍 게이트를 시작으로 작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호스타 정원과 편백나무 숲 등 다양한 테마정원을 비롯하여 썬베드 같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파믹스가든 곳곳에 주민쉼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지친 힐링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파믹스가든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개방 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했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으나 10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텃밭 이용과 산책만 가능하다.
테마형 정원, 편백나무숲, 데크테라스 등 곳곳에 도회적인 라이팅 조명을 설치해 파믹스가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비상안심벨, 보안용 CCTV를 설치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파믹스가든 야간개장으로 주민들의 지친 하루를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시농업 문화공간을 많은 주민들이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