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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실천단과 성북구청의 민·관 합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성신여대역과 하나로 거리,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실천단은 지구를 위한 구민들의 자발적인 기후행동인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다회용기인 리유저블 컵을 증정하여 일회용컵 사용 자제를 촉구했다.
성북구는 지난해 5월 ‘성북구 기후위기 비상선언 및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갖고 ‘함께해요 무포장 생활 사업장’ 발굴 등 탄소중립 성북 조성을 구정목표로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성북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박혜원 단장은 ˝지구를 위해 매일 한가지만 실천해 나간다면, 모든 날이 지구의 날이 될 수 있다. 미래세대에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 우리가 노력해야 할 때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