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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왼쪽부터 정여진, 최창학 부부 (우) 옥유관 응암1동장 |
최씨는 한때 이웃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을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성실함으로 생업을 이어가 현재 은평구 신사동 등에서 주택 분양 등 부동산 사업으로 경제적 자립을 했고, 지난해부터 연이어 성금과 현물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창학·정여진 부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우리 동네 꿈나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성의를 마련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두 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성금을 우리 동네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