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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건국119안전센터 건립은 지역 숙원사업으로 인근에 119안전센터가 없어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쉽지 않았다. 특히 2018년 용두동 한 수산센터 화재 당시 출동에 20여분이 소요되면서 119안전센터 건립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표범식 의장은 자리에서 “건국·신용동은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성장하였고 첨단2지구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인근 119안전센터가 없어 응급구조와 화재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상태였다. 이번 개청으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너무 기쁘고 든든하다”며 “촘촘한 사회재난안전망 구축은 구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북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국119안전센터는 예산 39억원이 투입되어 827㎡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20㎡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소방인력 25명과 펌프차·구급차 등 차량 4대가 배치되어 건국·신용동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