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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화장실 몰카 촬영 어림 없다!..
교육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화장실 몰카 촬영 어림 없다!

신태공 기자 입력 2022/04/28 12:50 수정 2022.04.28 13:53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한 예방 점검

↑↑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한 예방 점검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직원 및 민원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불법촬영 카메라를 불시점검하고,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해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점검을 진행했다.

렌즈탐지기·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하여 청사 내 화장실 9개소, 샤워실 3개소의 불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화장실 변기 주변, 휴지통과 칸막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고, 현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몰카 촬영 예방을 위한 스티커를 제작하여 화장실에 부착하여 경각심을 주도록 조치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 이대성은 “교육기관에서 절대 불법촬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상시점검을 실시하며,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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