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15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힐링 공방 프로그램 `입욕제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위(Wee)센터 부모교육 힐링공방 프로그램 `입욕제 만들기`는 3년째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족관계의 부정적 역동성을 변화시켜 가족 내 관계를 강화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욕제 만들기`는 입욕제 가루를 직접 반죽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면서 근육 이완과 불면증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공방 체험 활동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 접해본 활동이어서 흥미로웠고,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온전하게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입욕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기회를 마련하여 학부모의 잠재역량 개발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