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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더 가깝게, 예술로 더 다양하게! “시민기자단 동작N 모여라”…문화예술 소식 생생하게 전달 |
구는 동작문화재단과 함께 주민의 시각에서 관내 문화예술 소식을 다양하게 전하고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28일 이같이 전했다.
‘시민기자단 `동작N` 3기’ 모집대상은 동작구 문화예술 소식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언론 홍보 및 디자인 제작, 사진 촬영 등의 활동 이력이 있거나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운영 경험이 있는 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올해는 총 4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해 위촉장, 활동확인서, 소정의 원고료 등을 제공한다.
실적이 우수한 기자 한 명에게는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동작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 및 관내 문화예술 소식을 기획해 웹진, 영상 등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주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10일 오후 6시까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내달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동작문화재단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동작N` 2기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3건의 보도자료를 재단 누리집 또는 SNS 등에 확산했다.
특히 주민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기획·생성해 관내 문화예술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었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시민기자단 운영이 주민의 시각에서 관내 문화예술 소식을 더욱 생생하고 일상 가까이 전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동작구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