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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양동시장 지하철역사 내에 개소한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친환경소비생활 확산과 녹색제품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운영사업 ▲정책사업 ▲ 활동성과 등 3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환경부가 외부전문가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 심의평가로 진행했다.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소비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녹색제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녹색제품 생산지원 및 녹색제품 홍보, 녹색제품 활성화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화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녹색소비 교육 외에 찾아가는 환경표지인증 지원제도를 통해 환경표지 인증기업을 발굴하고, 수요처를 연계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광주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아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녹색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