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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부경찰서-중구청, 제5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개최 |
이번 제5회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시국이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되면서 외부 활동 증가로 인한 주취시비 ‧ 청소년 비행 ‧ 행패소란 등 무질서한 범죄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경찰 ‧ 행정영역의 협업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특히 대전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우리들공원’ 인근 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주요 안건으로 채택, 기초질서 위반행위 집중 단속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치안·플로깅`‧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의 일환인`해피투게더 활동`등 중부경찰서와 중구청이 함께 종합범죄예방을 계획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지역 치안협의회 업무협약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범죄 취약 요소 사전 제거 ▵여성·아동·범죄피해자 안전시책 ▵도로·교통시설물 개선 ▵기초질서 확립 등 지역의 치안 문제에 대해 공동 노력을 하여,‘가장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선영 서장은 “자치경찰의 도입 취지에 맞춰 경찰과 구청이 함께 협업하여 보다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자치단체와 경찰 간 협력이 중요시되는 만큼 앞으로 본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