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소방학교 정범준 소방위 |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전국 시·도 소방학교 및 교육대 교수 11명이 참여했다.
정 소방위는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표해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오는 11월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40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광주소방학교 교수진이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의능력을 높이고 연구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총 20회 수상하고,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4회 수상 등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