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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청 |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은 장애인에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 정보취득 역량을 높여 경제·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제품은 시각장애분야 67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 21종, 청각·언어장애분야 33종으로 총 121종이다.
지원 대상은 관계 법령에 따른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대상 장애인과 유공자는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되며, 이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구청 스마트정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은 정보통시보조기기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사회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과 함께 정보화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