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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농업공동체 활동 모습 |
‘도시농업공동체’는 도시농업인들이 도시농업을 함께하기 위해 ‘도시농업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다.
공동체 등록 기준은 은평구 거주 공동체 대표 1인과 서울 거주 5가구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주사무소 소재지 은평구며 텃밭·곤충사육과 양봉 운영 규모가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세부 기준은 텃밭 조성면적 100m² 이상, 곤충사육 500~15,000마리, 양봉 봉군 5통 이상 등 도시농업 활동이 있어야 한다. 운영하는 텃밭·곤충사육·양봉에 대한 운영관리계획서를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도시농업공동체’를 검색해 등록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기타 서류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도시농업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영농자재와 서적 구입, 홍보 등 도시농업 관련 경비를 지원한다. 등록된 도시농업공동체 대상으로 내년 4월 중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농교육 등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더욱더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