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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부동산 중개사무소 950개소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03 07:16
5월 31일까지 공인중개사가 구 홈페이지에서 자율점검표 작성·제출

↑↑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부동산자율점검 사이트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광진구가 지역 내 950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광진구 개업 공인중개사는 5월 31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 부동산/토지` 부동산` ‘부동산 자율점검’ 메뉴에서 대표자의 성명과 중개사무소 등록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사무소 등록증 등의 게시 여부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서명·날인 보존 여부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 ▲1인 가구 임대차계약 중개 시 1인 가구 지원 사업 안내 여부 등 3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터넷 자율점검은 부동산 중개 사고 발생 후 처분을 위주로 하는 지도 점검과 달리,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위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시정함으로써 중개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자율점검을 진행해 지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면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광진구는 공인중개사들이 의무사항과 부동산 정책 개정 사항을 다시 한번 숙지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중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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