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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드림스타트, 살림치과의원과 ‘2022년 치과 의료 지원 협약’ 체결 |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주의 건강관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협동해 의료·복지·돌봄기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비영리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치과 의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충치, 레진, 신경치료 등 영구치의 치과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올해까지며, 아동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치료비용은 살림치과의원과 드림스타트가 비급여 진료비를 반반씩 지원하며, 40만원 초과 금액은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살림치과의원 박인필 원장은 “어려서부터 건강한 영구치로 잘 관리하도록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항상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약자 지원에 힘써주시는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