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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세계인권선언 기념 인권문화행사 개최 |
인권 포럼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혼자가 특별하지 않은 시대, 1인 가구에 필요한 것은˝이란 주제로 열리며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인권 특강은 10일 오후 2시 ˝영화(에이 아이, 토탈 리콜)와 책(1984)으로 알아보는 기술 발달과 인권˝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청소년 지원 단체인 ‘소리질러’의 공현주 대표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강의한다.
구는 ‘2021 서대문구 인권 콘텐츠 공모’ 수상작들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구 홈페이지(구민참여→인권동행→인권작품공모 수상작)에서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근절, 인권 친화 사회 조성, 차별 없는 서대문구 등을 주제로 한 4컷만화, 카드뉴스, 슬로건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세계인권선언문 릴레이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계인권선언문 30개 조항을 1인당 1개씩 순서에 맞게 댓글로 다는 방식이며,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 인권센터’로 검색해 채널 추가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세계인권선언의 내용과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들이 인권 존중 문화와 인권 감수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과 특강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인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