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서울 학생이 ..
교육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제작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03 12:32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이념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을 제작·배포한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아동친화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표방하며 지난 4월 1일~4월 15일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학생 참여단의 토론·합의를 통해 제작하였다.

공모전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더욱 보장이 필요한 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선언과 그 이유에 대해 총 219점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을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은 서울시교육청이 구성·운영하는 학생참여단(초·중·고 학생 100명)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어린이 인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시점의 인권에 대한 진단을 통해 작성되었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배포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수어 통역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새로운 100년을 내다보며 진행한 이번 사업이 ‘더 행복하고 더 존중받는 서울 어린이, 서울 학생’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교육정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