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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끝난 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가 금메달 3개·동메달 3개를, 화순중 복싱부가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예니(전남기과고 3) 선수는 +60kg급에서, 남자 고등부 박성현(전남기과고 3) 선수는 –80㎏급, 김중원(전남기과고 3) 선수는 –92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동영(전남기과고 3), 김성민(전남기과고 3), 박현우(전남기과고 3) 선수는 남자 고등부 +92kg급, -48kg급, -54kg급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금메달 3, 동메달 3개로 고등부 전국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에서도 김진우(화순중 3) 선수가 –70kg급 은메달을, 박준균(화순중 3) 선수가 +80kg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직장 운동 경기부 복싱팀(여), 화순군체육회 복싱팀(남)과 학생부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뒷받침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