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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전경 |
예년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다수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학교별 대회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을 제출받는다. 또한 자녀의 친구사랑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작품도 학교를 통해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은 학교일상회복에 발맞추어 ‘친구야 반갑다’라는 주제로 고운말씨(바른 언어문화 정착) 바른예의(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따뜻한소통(사이버폭력 예방) 부문의 학생·학부모 작품을 공모하며, 각 부문은 손글씨, 카드뉴스, 칭찬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초·중·고 각 부문별 우수작품은 교육감상 시상 및 소정의 부상을 수여하며, 향후 대전시교육청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자료로 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일상회복에 따라 학생들 간 관계 회복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교우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고운말씨, 바른예의, 따뜻한소통을 실천하는 대전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사업선택제를 통해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101교에 2억 200만원의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