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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설렘이 있는 방과후마을학교’ 자료 발간..
교육

전북교육청, ‘설렘이 있는 방과후마을학교’ 자료 발간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04 10:24
방과후마을학교의 모든 것을 담은 안내 지침서

↑↑ 전북교육청, ‘설렘이 있는 방과후마을학교’ 자료 발간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방과후마을학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자가 발간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 방과후마을학교 안내 책자 ‘설렘이 있는 방과후마을학교’를 발간하고 9일부터 도내 초·중학교와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방과후마을학교에 배부한다.

책자에는 방과후마을학교의 의미와 현황, 만족도, 성과와 과제, 지역·권역별 방과후마을학교 운영 현황, 방과후마을학교 지도 등이 담겼다.

현재 방과후마을학교의 형태는 △주 1~2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형 △돌봄과 방과후프로그램으로 매일 운영하는 돌봄형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마을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학교-마을 연계형 △2~5개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전부를 마을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학교군-지역연계형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하는 지역거점형으로 나뉜다.

책자에 따르면 수요자의 요구와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과후마을학교의 만족도는 2016년 이후 꾸준히 90%를 상회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마을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삶과 배움이 하나가 되는 교육을 지향한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격언처럼 교육으로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184개 기관의 방과후마을학교에서 5,418명의 학생이 888명의 마을학교 강사와 함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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