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비 협력 강화 대전경찰청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업무협약 |
대전경찰청-한국원자력연구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5월 4일 오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 상황발생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순찰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최근 해외에서는 드론 폭탄테러 등 드론에 의한 각종 사고 및 테러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대전지역 26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두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드론테러의 예방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상황발생 시 긴밀한 협조로 최단 시간 내 초동단계부터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경찰청이 서로 협업하면 대전지역 국가중요시설의 각종 테러로부터 안전하고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원자력연구원-대전경찰청 간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 등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