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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온가족이 함께하는 놀이로 웃음꽃 피는 우리집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놀이 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는 부모님에 대한 친근감을 키우며 소통과 배려 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으로 가족간에도 대화와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가정 내 인성교육이 절실해지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해부터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특강 운영, 가족 놀이자료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개발․보급 등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가족끼리 재미있게 놀이를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가족놀이 학부모 연수 사이트를 운영한다.
`행복충전! 즐거운 가족놀이` 학부모 연수 사이트는 가족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및 가족놀이 방법 소개 동영상 각 1편과 2~4분 분량의 가족놀이 동영상 10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 운영 기간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필요한 자료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놀이는 의사소통능력과 갈등관리능력을 길러주어 학생의 인성함양의 장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놀이를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정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