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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음악 따라 빛 따라 펼쳐지는 우이천 음악분수 보러오세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06 07:05
12시와 20시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볼거리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우이천 음악분수를 찾은 지역주민에게 음악분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도봉구가 2022년 5월 쌍문동 우이천 우이교 옆 구간에 35m의 대규모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도봉과 강북의 경계이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아온 이곳에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하고자 함이다.

음악분수는 정오와 오후 8시 하루 두 번 가동하며,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Merry-Go-Round of Life(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등 10곡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된다. 특히 저녁 운행 시간에는 레이저 쇼가 함께 펼쳐져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음악분수는 계절, 날씨 등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무인제어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음악분수 정면으로는 분수가 작동되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관람석도 마련됐다.

구는 향후 음악과 분수 연출을 더욱 다양화하고, 걷기 좋은 우이천을 위해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음악분수를 구경할 만큼 주민들 반응이 좋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운동 삼아 산책 삼아 우이천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음악분수 보시면서 가족 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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