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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어린이날 맞이 오 월드 협업 지문 사전등록..
사회

대전경찰청, 어린이날 맞이 오 월드 협업 지문 사전등록

신태공 기자 입력 2022/05/06 15:35 수정 2022.05.07 15:30
사전등록으로 실종예방 및 조속한 발견! 한번에 OK

↑↑ 사전등록 현장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중부경찰서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 월드와 협업으로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얼굴 사진 등을 사전 입력하여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사전 등록시 평균 1시간 이내 아동을 발견 부모에게 인계 가능하나, 미 등록시에는 평균 94시간이 소요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등록 실시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에게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다중 밀집시 발생가능한 범죄 예방을 위해 시설 내 순찰 활동을 병행하였다.

대전중부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집과 치매노인센터 등을 방문하여 사전등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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